한국일보

1만달러 저리 융자 접수 애나하임시, 21-22일

2020-05-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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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하임 시는 코로나 19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를 대상으로 고용 증진을 위해서 1만달러 저리 융자 지원자들의 접수를 오는 21(목)-22일(금) 양일간 받는다.

이 융자 프로그램 대상은 종업원이 5명 미만의 스몰 비즈니스로 시에서 약 1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서 제공한다. 이 융자금은 이자가 2%로 2년내에 상환하면 된다. 만일에 업소가 직원들을 다시 고용 또는 새로 채용하면 융자금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가족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해리 시두 애나하임 시장은 “이번 사태로 인해서 스몰 비즈니스가 현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이들에게 생명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애나하임 경제개발국’과 ‘OC인랜드 엠파이어 스몰 비즈니스 개발센터’가 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연방 기금 약 100만 달러를 받아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 지원 희망자는 economicdevelopment@anaheim.net으로 연락하면 된다. 애나하임 시청(200 S. Anaheim Blvd)에 신청서가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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