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주활어] “한국산 해산물로 코로나스트레스 날리세요”

2020-05-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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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메뉴 한인타운 무료 배달 서비스

[제주활어] “한국산 해산물로 코로나스트레스 날리세요”
10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주활어’가 모든 주문 메뉴를 무료로 배달하는 고객사은 서비스를 실시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택 대피령으로 심신이 지친 한인들을 위한 제주활어의 서비스 제도다.

제주활어의 모든 메뉴가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불편함은 있지만 무료 배달 서비스로 안방에서 한국산 싱싱한 횟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재미다.


여기에 제주활어는 이벤트 콤보 메뉴를 개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 이벤트 콤보 메뉴는 제주활어의 싱싱한 회와 매운탕에 아구찜이 추가되며 푸짐하지만 가격은 49.99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사실 제주활어는 개업 10주년을 맞았다. 제주활어 샘 황 대표는 일본식보다는 강릉 대포항, 부산 자갈치시장처럼 한국 스타일의 횟집, 정이 넘치고 신선한 음식을 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주재료들을 한국에서 공수해 오는 횟집을 지향하며 제주활어를 2010년부터 시작했다.

황 대표는 “10년째 같은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푸짐한 한국산 횟감을 제공하자는 모토를 지금까지 지켜온 것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까지 제주활어는 개업 10주년 기념으로 세 번째 이벤트인 ‘주류 세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단골손님들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제주활어의 위치는 타운과 조금은 동떨어져 있다. 황 대표는 “장사하기에 여건이 부담돼서 타운에서 조금 벗어난 자리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 ”이라고 말하고 “그래서 그만큼 마음으로 더 많이 베풀고 싶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10년 째 같은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푸짐한 한국산 횟감을 제공하자는 모토를 지금까지 지켜온 것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소: 4100 W. Pico Blvd., Suite #10B, LA.
▲문의: (323)73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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