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오브호프 윌셔지점에서 한인가정상담소 카니 정 조 소장이 마스크를 전달받고 있다.
뱅크오브호프가 코로나19 현장에서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마스크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1일, 뉴욕 장로 병원에 의료용 마스크 3,500장(1만2,000달러 상당)을 기부했으며, 8일 한인가정상담소에 마스크 1,000장(3,500달러 상당)을 전달했다.
케빈 김 행장은 “전례없는 위기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다른 사람을 먼저 돌봐야 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더 큰 응원이 필요하다”며 “뱅크오브호프도 커뮤니티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