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집에서 온라인으로 SAT 시험 치른다

2020-04-16 (목) 12:00:00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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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까지 휴교령 지속 시

앞으로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한동안 지속될 경우 학생들이 SAT 시험을 집에서 치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15일 LA타임스에 따르면 SAT 주관처인 칼리지보드는 올 가을까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휴교령이 지속될 경우 고등학생들이 재택 온라인 SAT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칼리지보드는 학생들의 코로나바이러스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14일 SAT의 일부 시험장을 폐쇄한테 이어 5월2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SAT 시험도 전면 취소했다. 단, 6월6일 예정된 SAT는 아직 취소되지 않은 상태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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