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협, 코로나 피해자 돕기 펀드 조성
2020-04-07 (화) 12:00:00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서류미비자들을 위한 비상 펀드 조성을 위해 후원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원자들이 미교협과 더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제 프로그램으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미교협이 마련한 회원제 프로그램은 후원자들이 회원들과 더 긴밀히 연결될 틀을 마련하고 이 틀을 통해 가족 보호활동을 위해 커뮤니티의 힘이 필요할 때마다 시기적절한 업데이트와 행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공유하게 된다.
이어 전 코디네이터는 “정책 옹호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소외·취약계층을 옹호하는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강인하고 헌신적인 회원들의 기반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NAKASEC 회원 가입은 웹사이트(nakasec.com)에서 가능하며 1년 회비는 50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