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0 한글학교 현황 조사, 교육원 등록증 신청 접수

2020-03-13 (금) 0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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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이 오는 27일까지 2020년도 한글학교 현황 조사와 신규 학교에 대한 등록증 신청을 받는다.

교육원은 한국의 재외국민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매년 신설 학교 등록과 폐교, 재개설 및 교재 배부 등을 위해 한글학교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2019년의 경우 관할 지역에는 234개교의 한글학교가 등록을 했고 1만2,363명의 학생과 2,138명의 교원이 교육 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앞선 2018년도에는 226개 한글학교, 1만2,307명의 학생, 2,033명의 교원으로 조사된 바 있다.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남가주 지역은 미주 지역에서 가장 대규모의 한글학교가 운영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인 만큼 각 한글학교의 현황 자료 제출 협조를 부탁했다.
문의 (213)38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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