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주, 무보험자도 코로나 진단검사

2020-03-12 (목) 07:47:55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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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피 주지사, 각 의료기관에 지침전달…치료비용은 예외

뉴저지에서 건강보험 미가입자도 무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필 머피 주지사는 10일 주정부 비상사태 선포 조치의 일환으로 “무보험자도 비용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주정부는 일반 건강보험 가입와 메디케이드 가입자, 공무원보험 가입자는 물론, 무보험자에게도 어떠한 비용 없이 무상으로 검사를 제공하라는 지침을 각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이 조치는 혈액검사 등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검사에만 해당하며 치료 비용을 면제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 뉴저지 최대 건강보험사로 꼽히는 호라이즌 블루크로스 블루쉴드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비 전액을 보험사에서 보장하겠다”며 “보험 가입자 부담금은 없다”고 지난 6일 발표한 바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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