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 스타트업 카누와 전기차 플랫폼 개발 협력
2020-02-13 (목)
<사진제공=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가 미국 전기차 전문 스타트업 카누(Canoo)와 함께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한다.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설계 기술을 활용해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중소형차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만든다는 것으로 전기차 가격 낮추고 수요에 신속 대응할 기반 마련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로스앤젤레스(LA) 카누 본사 사옥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아키텍처개발센터 파예즈 라만 전무(사진 좌측)와 카누의 울리히 크란츠 대표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