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경제실태·남북미 관계의 앞날 특강

2020-01-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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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지게, 1일 이상만 교수 초청

평생공부공동체 재미지게(대표 김상의 박영규)가 내달 1일(토) 오후 2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아리랑몰 마켓에 위치한 재미지게 강의실(9562 Garden Grove Blvd. #Q, Garden Grove)에서 북한 문제전문가를 초청, 북한경제의 실태를 진단하고 남북미 관계의 발전적 미래를 모색해보는 특강시간을 갖는다.

‘최근 북한의 경제실태와 남북관계’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클레어몬트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후 국방대와 중앙대 교수를 거쳐 현재 한반도 개발협력연구소 이사장, 북한정책포럼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만 교수가 강사로 참석한다.

이상만 교수는 “북한은 기존의 미국과 국제사회의 경제봉쇄정책에 더해 최근에는 6만에 달하는 북한 해외근로자들의 임금마저 유입되는 통로가 차단됨으로써 기본적인 원자재와 소비재도 구입할 수 없는 극심한 외환부족사태를 겪고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생존전략은 무엇이며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한반도정세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한국의 역할은 어떤 것인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미지게는 김기대 목사를 초청해 오는 2월3일(월) 오후 1시에는 종교의 생성과 발전사에 관한 최고의 이론서로 손꼽히는 ‘축의 시대’(카렌 암스트롱 저)를 교재로 활용해 종교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지고 퍼져 나갔는지, 또 종교와 철학은 서로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을 소개한다.

또 2월17일(월) 오후 1시에는 바티칸 대법원인 로타 로마나의 한국인 최초 변호사이자 가톨릭 사제인 한동일 교수가 쓴 ‘법으로 읽는 유럽사’를 통해 로마법, 교회법, 대륙법, 영미법으로 이어지는 법의 변천과정과 유럽의 역사를 함께 짚어나가는 강의를 한다.

이밖에도 ‘소리로 지어낸 베토벤의 세계’ ‘고대 인도의 종교와 철학’ ‘고사성어로 이해하는 서양사’ ‘라캉의 언어이론과 정신의학’ ‘한국인의 민족종교’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붓글씨 교실을 제외한 모든 강좌의 참석비는 회당 10달러이며 토론방은 5달러, 산행은 무료이다. 서명룡 (714) 329-4698, 박영규 (714) 757-9771, carpediem01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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