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의 효과적인 설득력은 경제에서 나옵니다.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정권 아래에서 미국의 경제는 호황을 느리고 있는 점을 볼 때 그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월스트릿 저널에 게재된 경제 평론이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제 평론가, 제임즈 프리먼 (James Freeman)은 평론에서 다음과 같은 자료를 열거했습니다.
2019년의 11월에 미국의 경제는 26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모든 기업체를 평균해서 한 기업체 당 0.29명을 채용한 것입니다.
이 평균 채용자 수는 10월에는 0.12명이었습니다.
여론 조사에 응한 소규모 업체의 구인난이 심각하다고 했습니다.
조사의 응한 업체 중 26%가 필요한 직원을 구하지 못한 문제를 호소했습니다.
모든 업체의 소유주 중 38%가 당장 필요한 직원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필요한 인원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최고의 기록인 지난 7월보다 1%나 높은 숫자입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조정한 평균에 의하면 21%의 업체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이는 전월 대비 3% 상승한 비율입니다.
역사상 가장 높은 비율의 업체들이 직원의 임금을 올려 줄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 비율을 계절 추세에 따라 조정하면 직원의 임금을 올려주겠다는 비율이 30%인데 다음 달에 임금을 올려주겠다는 비율은 26%라고 했습니다.
이는 1989년 12월의 가장 높았던 기록보다 2%나 높은 숫자입니다.
미국 경제가 매우 호황이었던 1980년대의 경제와 비교해도 지금의 미국 경제는 매우 좋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12월에 소집된 연방 준비제도 위원회에서는 연방 금리를 현 상태로 동결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10명의 이사 전원이 만장일치로 결의한 예는 역사적으로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만치 이사 전원이 미국의 경제 호황의 지속 전망을 믿고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2019년의 7월, 9월, 및 10월에 연방 금리를 하향 조정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제도 이사들이 금리 변동을 조정하는 이유눈 경제의 현상황이 지속될 것을 믿지 않는 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위원장인 제롬 파월 (Jeromwe Powell)은 향후 1년 간의 경제 호황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들이 주시하는 경제 요소는 인플레이션과 고용 상황인데 그는 2020년 한 해에는 연방금리 조정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업률도 지난 50년 중 가장 낮은 3.5%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도 2% 이하인데 이점에 관해서도 낙관하고 있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경제 상황과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의 견해를 종합할 때 미국의 현 경제 호황은 최소한 1년 동안 지속할 것이라는 견해를 당연히 믿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