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캐롤 최·유진 최 부부
▶ 학생·학교 발전에 기여 공로
![[화제] ‘UC어바인 최고 동문상 수상’ [화제] ‘UC어바인 최고 동문상 수상’](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9/12/26/201912262138005e1.jpg)
UC어바인 최우수 동문상을 수상한 캐롤, 유진 최 부부. [UC어바인 제공]
한인 부부 기업가가 UC 어바인의 최우수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UC 어바인 측은 어바인에 거주하는 캐롤 최(85년 졸업), 유진 최(86년, 01 MBA) 부부를 최우수 동문상(Lauds & Laurels Extraordinarius award)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
대학교 측은 최 씨 부부가 학부생에게 리서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UROP)에 펀딩을 제공하고 캠퍼스 내 기업가 센터(ANTrepreneur Center) 설립에 기여 및 서포트 해왔다고 밝혔다. 또 캠퍼스에 학생 성공을 위해서 리더십 위원회를 결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외에 이들은 대학과 커뮤니티 사이에 의미있는 커넥션을 쌓기위해서 인터내셔널 네트웍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캠퍼스에 한국법률센터를 설립을 도왔고 UC 어바인 한인동문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UC어바인의 브라이언 허비 부 총장(동문회와 학교 발전 담당)은 “최 씨 부부가 학교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어 훌륭한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며 “이들은 차 세대를 위해서 시간과 재능, 리소스를 투자했고 끊임없는 기회를 창출했다”라고 치하했다.
캐롤 최 씨는 “우리 부부는 항상 커뮤니티에 되돌려 주기를 원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부모와 함께 이민와 굉장히 좋은 교육을 받았고 선행을 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최 씨 부부는 UC어바인 파운데이션 이사, 법대 방문자 위원회 이사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유진 최 씨는 UC어바인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Chief Executive Roundtable)에서 활동하고 있다. 캐롤 최 씨는 UC어바인 동문회 이사회 디렉터로 봉사한 바 있다.
캐롤 최 씨는 지난 1985년 심리학 학사, 유진 최 씨는 1986년 전기 엔지니어링 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들은 사이프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월그린, 타겟, 월마트 등에 건강·미용·애완동물 제품을 유통하는 UEC(United Exchange Corporation)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어바인 교육재단 이사로 활동했던 캐롤 최씨는 지난 2010년 시의회로부터 ‘어바인 시를 위해 헌신한 커뮤니티 지도자’ 표창을 받아 시청 앞 바버 팍 내에 설치되어 있는 ‘공로의 벽’(Wall of Recognition)에 등재되기도 했다. 그녀는 소망소사이어티 유뷴자 이사장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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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