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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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믿음의 본을 보이자”

2019-12-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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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목사회 새 임원 상견례

“겸손과 믿음의 본을 보이자”

원로목사회 신임임원들이 16일 본사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유흥태, 김택조, 오쾌한, 이덕균, 양보영, 김양식 목사.

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회장 오쾌한 목사)는 16일 한강식당에서 새 임원 상견례를 가졌다.
모범적인 원로의 모습을 강조한 오쾌한 목사는 신임 임원들에게 “우리 모두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겸손과 믿음의 본을 보이며 회원들을 섬기자”고 당부했다.
서기 유흥태 목사는 “협력하는 길에 예수님이 계신다”고 강조했으며 문화교양위원장 김택조 목사는 “협력의 공동체, 섬기는 임원들이 되길 바란다, 회계 이덕균 목사는 “단합된 모임, 협동과 화합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 양보영 목사와 친교봉사위원장 김양식 목사도 “잘 섬기는 모범단체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대, 민족과 성도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위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0년 전통의 원로목사회는 현재 103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내년 첫 모임은 1월 14일(화) 오전 11시 메시아 장로교회에서 갖는다. 다음은 새 임원명단. 회장 오쾌한 목사(이하 생략), 부회장 문경원, 총무 양보영, 서기 유흥태, 회계 이덕균, 예배선교분과 이석해, 문화교양분과 김택조, 친교봉사분과 김양식, 감사 김택용, 김상묵, 찬양지휘 문경원, 반주 박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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