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에나팍 ‘베티 초등학교’ 내년부터 중학교로 변경

2019-12-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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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위원회 미팅서 결정

부에나팍의 베티 초등학교가 2020-21년 학기부터 6,7,8학년 학생들이 다니는 중학교로 변경된다.

이 초등학교의 중학교 변경과 함께 부에나팍 중학교는 내년부터 6학년을 받는다. 현재 부에나팍 스쿨 디스트릭 학생들은 중학교를 7학년부터 시작한다.

이같은 조처는 최근 열린 교육위원회 미팅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지난 20년만에 처음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이 조처는 학생들의 학기 중에 시행되는 것으로 학생들은 중학교를 1년 일찍 시작하게 된다고 주장하면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라몬 미라몬테스 교육감은 이번 변경은 교육구내에 학생수 감소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몬 미라몬테스 교육감은 또 “상당수의 교육구들이 이같은 조처를 취하고 있고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학생들을 위해서 보다 더 나은 방법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학생수 감소는 부에나팍 교육구 뿐만아니라 오렌지카운티에서 2014-18년 사이 공립학교 학생수가 1만 8,000명 줄어들어 약 47만 9,000명이다. 주 교육국에 의하면 카운티 학생수의 감소는 높은 생활비와 저 출산율 때문이다.

현재 부에나팍 교육구에는 6개의 초등학교, 1개의 중학교가 있다. 베티 초등학교에는 유치원에서 6학년까지 800여 명의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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