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최초 실내 스키장 내달 5일 개장

2019-11-27 (수)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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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드림 메도랜즈 ‘빅 스노우’ , 12층 높이 18만 스퀘어피트 규모

▶ 초·중·상급 3개 트레일 운행… 최대 500명까지 이용 가능

미 최초 실내 스키장 내달 5일 개장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의 아메리칸드림 메도랜즈에 12층 높이에 18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들어서는 실내 스키장‘빅 스노우’(Big SNOW)의 조감도. <사진제공=아메리칸드림 메도랜즈>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에 들어선 아메리칸드림 메도랜즈에 미국 최초 실내 스키장인 ‘빅 스노우’(Big SNOW)가 내달 5일 개장한다.

빅스노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오프닝 행사에는 월드 챔피언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오른 린지 본 전 알파인 스키선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스키와 스노우 보드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빅 스노우는 12층 높이에 18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초·중·상급 등 3개의 트레일에서 4개의 리프트가 운행되고, 최대 50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빅 스노우는 이번 주부터 입장권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메리칸드림 메도랜즈에 27일 오픈할 예정이었던 ‘드림워크 워터팍’(The DreamWorks Water Park)은 공사가 완료되지 않으면서 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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