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음식 문화 체험을 한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지난 16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1층에서 의 한국음식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 학년 별로 한국음식을 주제로 음식의 종류를 정하고 재료를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 음식을 만드는 이벤트였다. 한국의 대표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한국 음식 문화 체험이 진행되는 내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모두 훈훈한 분위기였다.
특히 가정에서 한국음식을 주로 먹는 한인 자녀들은 한국 음식이 낯설지 않지만,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나는 한인 자녀 또는 비 한인들도 한국 음식을 즐겼다.
이 행사에서는 유치원에서 부터 SAT반까지 각각 한 팀이 된 학생들은 자신들이 선택하고 계획한 메뉴를 만들었다. 유치반은 김장하는 문화에 대해 배운 후 김치도 만들어 보고, 구절판과 팥밥, 수박화채를 맛있게 만들어 큰 인기를 얻었다.
1학년은 소풍가는 날에 엄마가 싸 주시는 김밥을 고사리 손으로 꼭꼭 싸 보았으며, 2,3학년은 각각 좋아하는 김밥재료를 직접 가져와서 꼬마김밥을 만들고, 선생님표 떡볶기와 만두를 시식하였다.
4학년은 옛 조상들이 오래전부터 먼 곳을 떠날 때, 쉽고 편리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먹던 주먹밥을 다양한 야채와 김가루, 멸치, 볶은 김치 등을 넣고 맛있게 만들었으며, 5학년은 다정하게 둘러앉아 만두를 빚으니 명절이 따로 없었다. SAT반은 김치전을 만들었는데 그 냄새와 맛이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