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일 앞당기는 공공외교 첨병 역할”

2019-11-19 (화) 12:00:00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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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기 OC SD 평통 출범

▶ “북한에 자전거 보내기와 차세대 교육 펼칠 것”

“통일 앞당기는 공공외교 첨병 역할”

제19기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출범식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 함께해요”

제19기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지난 16일 저녁 부에나팍 로스 코요테스 골프 코스 연회실에서 2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미주 지역 평화통일의 전도사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오득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9기 협의회는 자문위원은 물론이고 일반동포들을 대상으로 통일 관련 교육을 활발하게 실시하여 개인의 통일 감성지수를 올리도록 힘쓸 것”이라며 “해외 협의회의 이점을 살려서 공공 외교의 첨병으로서 자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 “청년과 여성 자문위원 비율이 높은 만큼 차세대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통일 교육과 그들의 역할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국가 대내외적으로 사기가 무르익고 여건이 조성된다면 인도적 차원의 ‘븍한에 자전거 보내기 운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본국 평통 사무처의 강석희 민주평통 지원국장은 통일 강연을 통해서 “해외 민주평통 회원들은 한국의 역사, 문화, 가치, 비전을 타민족들에게 알리는 공공 외교를 통해서 공감대와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라며 “먼저 자문위원들은 한반도의 상황을 알고 다른 민족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석희 국장은 이를 위해서 “우선 자문위원들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에 대해서) 토론하고 고민해야 한다”라며 “그런 후 접근하면 의미 있는 공공 외교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남희 총무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출범식에는 LA총영사관의 황인상 부총영사, 김종대 OC 한인 회장, 에드워드 구 LA 평통회장,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68지구), 미셀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65지구)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 감사패를 받은 김진모 전임 평통 회장은 OC평통의 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했다. 이 자리에는 정재준 해외 상임위원과 최광철 해외 운영위원도 참석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OC한미노인회의 신영균 회장, 김경자 한인회 이사장, 박호엘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브라이언 정 이사장, 안영대 OC평통 초대회장, 한광성 전 평통회장, 조봉남 통일 교육위원 LA지역 협의회 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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