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찰 장비 훔친 남성 체포

2019-11-13 (수)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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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정부 기관 문서, 마약 등도 발견돼

마운틴뷰 경찰은 1일 절도 및 강도 혐의로 제임스 아트킨스 쥬니어(35)를 체포했다.

경찰은 마운틴뷰 콜스 백화점 주차장 근처에 주차된 제임스 아트킨스 쥬니어가 렌트한 유홀(U-Haul) 트럭에서 도난당한 경찰 장비와 주정부 기관 문서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SF에 거주하는 제임스 아트킨스 쥬니어를 절도 및 강도 혐의로 체포하고 그와 동행한 애슐리 헌드(28, 여, 리버모어)에게는 매점 물품 절도 혐의로 경찰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경찰은 또한 그들이 묵고 있는 호텔 방에서 메스암페타인(필로폰) 등 마약을 발견해 압수했다.

1일 밤 11시 경 경찰은 콜스 백화점 직원으로부터 과거에 콜스 백화점에서 물품을 훔친 용의자 남자 2명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고 출동해 아트킨스를 체포하고 산안토니오 로드 근처에 주차해 놓은 아트킨스의 유홀 트럭을 압수 수색한 것이다. 트럭 안에는 도난 당한 누군가의 ID, 수갑 등 경찰 장비와 주정부 기관의 문서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아트킨스와 동행했던 애슐리 헌드를 심문할 결과 그들이 그곳에서 3마일 떨어진 아반테 호텔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고 호텔방을 수색해 마약을 발견했으며, 헌드의 핸드백에서 콜스 백화점에서 훔친 물건을 발견했다. 경찰은 아트킨스가 갖고 있던 주정부 기관의 문서가 내부 교육 문건이라고 했으나 어느 기관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그날 아트킨스와 같이 콜스 백화점에 나타났던 신원 미상의 남자를 찾고 있다.

<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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