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도 종교와 철학’ ‘동학 사상’ 특별 강의

2019-10-29 (화) 12:00:00
크게 작게

▶ 재미지게교실 11월 강좌

평생공부공동체 재미지게(대표 김상의 박영규)는 11월 한달동안 인도의 종교와 철학, 우리 고유의 종교사상인 동학을 소개하는 특별강좌를 개설한다.

인도의 정신세계로 수강생들을 안내할 강사는 40년 경력의 내과전문의 오동석 박사이다. 그는 30여 년전 우연히 접한 인도의 고전 ‘마하바라타’에 매료된 이후 수차례 인도를 방문하는 등 여가 시간의 거의 전부를 인도의 철학과 종교 공부에 쏟아왔다. 그는 ‘바가바드 기타’의 한글 번역판을 최근 출간할만큼 인도의 정신세계에 깊이 빠져있다.

오 박사는 이번 강의에서 바가바드 기타의 개요를 설명하며 그외에도 인도의 다양한 사상과 철학, 인도철학에 대한 서구의 반응과 서구에 끼친 영향, 최근의 인도의 동향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한다. 강의시간은11월 6일부터 3주 연속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종교이론가인 이원익 씨는 11월부터 동학 사상에 대해 강의한다. 최근 일본관련 사태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녹두꽃 필 무렵’ 등으로 동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동학이 생겨난 배경과 천도교의 근본 가르침, 동학농민혁명과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원익 씨는 서울대 동창회의 인문학공부 모임인 낭만산책 등 여러 곳에서 종교와 관련된 강의를 한바 있고 언론에 소개된 종교칼럼을 모은 ‘LA에서 온 편지’라는 저서도 발간한 바 있다. 강의 시간은 11월8일(금)과 22일(금) 오후 1시이다.

한편 재미지게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선물로도 좋은, 안경과 동전, 묵주 등을 넣을 수 있는 작은 지갑 등 소품 선물용품들을 손수 만들 수 있는 바느질교실(강사:이정숙)을 오는 30일과 11월 20일(수) 오전 10시에 개최하며 요즘이 수확철인 감을 따서 1년 내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곶감 만들기 교실(강사:윤순원)을 11월 6일(수)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재미지게의 강의 시간표는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으며 붓글씨 교실을 제외한 모든 강좌의 참석비는 강좌당 10달러이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강의실은 9562 Garden Grove Blvd. #Q,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다. 문의 서명룡 (714) 329-4698, 박영규 (714) 757-9771, carpediem0199@gmail.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