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 핼로윈 행사 안내

2019-10-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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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일년에 한번 분장하며 가을을 즐기는 핼로윈 행사를 안내한다.

■ 3개 샤핑몰
롱아일랜드의 3개 사이몬 샤핑 몰에서 26일 무료 핼로윈 행사가 열린다. 헌팅턴의 월트 위트만 몰과 레이크 그로브의 스미스 해븐 몰 그리고 가든 시티의 루즈벨트 필드물에서 디즈니 주니어 텔레비전의쇼 ‘뱀패리나’와 ‘파피 도그 팔’ 그리고 ‘T.O.T.S’ 를 주제로 하는 핼로윈 활동이 마련된다. 월트 위트만 몰에서는 낮 12시∼오후 2시까지 페이스 페인팅, 핼로윈 공작품 만들기, 풍선 아트 등이 진행된다.

루즈벨트 필드 몰에서는 노스 코트에서 오후 1시∼3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핼로윈 페이스 페인팅, 공작품 만들기 그리고 풍선 공예 및 사탕이 제공된다.


스미스 해븐 몰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센터 코트에서 행사가 열리는데 첫 100명에게 캐릭터 카드를 나눠준다. 오후 3시부터는 일부 상점에서 트릿 오어 트릿 행진을 진행한다. 상점 진열대에 펌킨 사진이 있는 곳은 캔디를 나눠준다. 또한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센터 코트서 핼로윈 사진 찍기가 열린다.

■올드 웨스트버리 가든
올드 웨스트버리 가든을 핼로윈을 맞아 잭 오 랜튼 전시를 28일까지 진행된다. 해질 무렵 더 빛을 발하는 이 행사에는 손으로 조각된 5,000개의 호박으로 만든 잭 오 랜튼이 진열되어 불을 밝힌다. 야외에서 진행되지만 방문자들은 사전 관람 시간을 예약하는 것이 추천된다. 입장료는 일반이 26달러, 3~17세는 22달러이다. 주소는 71 Old Westbury Rd. Old Westbury 이다.

■유령의 집
하팍에 55칸의 공포의 집이 문을 열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 집은 3만 스퀘어 피트의 유령의 집 3채로 55개의 방마다 다양한 공포 분위기로 장식되었다.
차로 진입하는 집 입구부터 3분짜리 공포 영화 상영으로 시작되어 공포 영화에서 등장했던 다양한 인형들과 캐릭터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가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또 손에 땀을 쥐게하는 공동묘지나 피를 흘리는 러시안 뱀파이어 등 등을 오싹하게 하는 귀신과 좀비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 집은 금요일은 오후 7시∼11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7시∼10시, 일요일은 오후 8시∼10시, 30일은 오후 8시∼10시, 31일은 오후 8시∼ 11시까지 연다.
입장료는 일반 35달러, 패스트 트랙은 45달러이다. 주소: 1745 Express Dr.N Happauge.

■베이빌 스크림 팍
베이빌에 위치한 스크림 팍은 11월3일까지 핼로윈을 주제로한 다양한 탈거리와 유령의 집을 오픈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덜 무서운 곳과 공포를 즐기는 방문자를 위한 무시한공간이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23달러75센트부터 시작이다. 주소: 8 Bayville Ave. Bay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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