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한인교회 교인들이 바자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
페어팩스 한인교회(담임목사 양광호)는 지난 12일 오전 교회에서 선교바자를 가졌다.
‘좋은 만남은 축복’이라는 모토로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바자는 점심식사 무렵부터 식사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페어팩스 한인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이 손수 요리한 음식과 강원도 직송 식재료는 모두 품절됐다. 특히, 강원도 직송 상품들은 바자를 마친 뒤에도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양광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선교바자를 통해 전 교인이 하나 될 수 있었기에 기쁘다”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한편, 페어팩스 한인교회는 오는 19일(토) 오후 6시 30분 교회에서 선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여러 워싱턴 지역 뮤지션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공연한다.
바자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음악회 헌금 전액은 3명의 심장병 어린이와 5개국 선교사 지원에 사용된다.
문의 (571)212-2991
장소 11400 Shirley Gate Ct,,
Fairfax, VA 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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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