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특수교육센터
▶ 첫 농구 토너먼트 신청서 접수 중

한미특수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통합농구 교실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하는 농구 토너먼트 처음으로 열어요”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남가주 한인커뮤니티에서는 최초로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농구토너먼트를 마련한다.
정기적으로 풀러튼과 어바인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농구 교실을 실시해온 한미특수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농구 토너먼트를 내달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풀러튼 커뮤니티 센터에서 갖는다.
스페셜 올림픽의 한 종목이기도 한 이 농구 토너먼트는 커뮤니티와 대인관계에서 소외되기 쉬운 발달장애인들이 팀 활동속에서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로사 장 소장은 “발달 장애인들이 운동을 하면 훨씬 좋아지기 때문에 권장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농구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장애인 비 장애인 통합농구를 아무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라고 말하고 타 민족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사 장 소장은 또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하면 부모들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한다”라며 “장애인들에게 사회성을 길러 주고 자존감도 좋아지게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 소장에 의하면 이 농구 토너먼트는 풀 코트를 사용해서 정식 경기처럼 진행된다.
뉴욕 라이프에서 후원하는 이번 토너먼트는 가족, 친구, 교회나 단체 등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팀이면 누구든 통합농구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측은 토너먼트를 준비하며 가족, 친구간의 사랑과 단체의 팀웍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장애인들은 봉사자나 도우미가 아닌 동료선수로서 함께 경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4년째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가 함께 하는 통합농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로사 장 소장은 “이를 통해 많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농구의 기본스킬을 체계적으로 배워가며 숨겨져있던 농구의 재능을 발견하였고, 팀스포츠 속에서 대인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라며 “올해 정식으로 통합농구팀을 창단하여 본격적인 시합을 대비하며 땀흘려 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미특수교육센터 (562) 92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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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