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한인교회(양광호 목사)가 필리핀 심장병 어린이 치료와 5개국(키르키즈스탄, 아르헨티나, 페루, 일본, 말레이시아 ) 선교 지원 음악회 및 바자를 주최한다.

오는 19일(토) 오후 6시30분 페어팩스 한인교회 본당에서 열릴 음악회는 선교목적에 마음을 합한 워싱턴 지역 음악가들과 워싱턴 크로마하프(단장 김영란),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단장 비비안 김), 헵시바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오정숙)가 동참한다.
양광호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뤄지기를 바라며 성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면서 바자와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365일 새벽을 깨우며 말씀을 읽고 기도로 준비하는 페어팩스 한인교회는 전도와 선교의 열매 맺기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악회에 앞서 12일(토) 오전 9시-오후 3시 열릴 바자는 페어팩스 한인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이 만든 음식과 강원도 직송 젓갈, 청정지역 고성 다시마, 강원도 특산품 ‘인제 수취리떡’ 신선한 평양순대, 농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곡물, 전라도 할머니들이 깨끗하게 만든 배추김치, 총각김치 등이 준비된다.

바자 수익금과 음악회 헌금 전액은 3명의 심장병 어린이와 5개국 선교사 지원에 사용된다.
교회 웹 사이트는 www.fairfaxkchurch.org
문의 (571)212-2991
장소 11400 Shirly Gate Ct,
Fairfax, VA. 22030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