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클라라 엘카미노 서울 프라자‘바디버디 마사지 체어’
▶ 여러 상품·기능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제공
바디버디 마사지체어 그랜드오프닝 행사에서 스테파니 서 사장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클리프 레빈 CEO, 맨 오른쪽은 제이콥 표 마케팅 매니저
요즘 마사지 체어는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마사지 체어에 누워 마사지를 받고 나면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것을 경험하지만 시중에 다양하면서도 상당한 고가의 상품이 나와 있어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다.
최초의 마사지 체어는 1950년대 일본에서 처음 나왔다. 그후 자재는 물론 다양한 기능이 도입되었고 2010년대 들어 사용자가 마사지 체어에 앉으면 센서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어깨 높이, 발 길이를 측정하고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마사지를 제공하는 기술이 도입되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블루투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접목해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로 진화하는 경우도 많으며,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30~40대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하는 경우도 많다. 아직 원천 기술은 일본이 앞서 있지만 물량은 중국이 가장 많이 생산하며 한국도 신기술을 접목하며 마사지 체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꽤 되었다.
버디버디 마사지체어 매장 내부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원조라 할 수 있는 일제 마사지 체어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지만 상당히 고가인 것이 흠이고, 한국 기술에 중국 생산, 중국제가 제 각각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직접 앉아서 체험해 보고 비교한 후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것을 사는 게 좋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산타클라라에 첫 사업장을 연 “바디버디 마사지 체어(사장 스테파니 서)”는 콜로라도 보울더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니처 포 라이프(Furniture for Life: FFL)에서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지난 14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본사에서 온 클리프 레빈CEO, 제이콥 표 마케팅 매니저, 그리고 스테파니 서 사장의 가족과 친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클리프 레빈 사장은 보울더 본사에는 약 45명의 직원이 있으며 일본과 중국 제품을 수입 공급함은 물론 자체 기술 개발도 하고 있고 한국 신세계 백화점에도 제품이 들어간다고 자랑했다. 바디버디에서 취급하는 모든 제품들은 한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LA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3년 전에 산호세 지역으로 이사온 스테파니 서 사장은 바디버디에서는 바디프렌드, 파나소닉, 소그노, 지컴포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디버디 마사지체어 매장 내부
바디버디 마사지체어 매장 외부
서사장은 주력 상품으로 바디프렌드의 파라오 S II(Pharaoh S II)와 파나소닉의 MA73 리얼프로 울트라(Real Pro Ultra)를 추천했다. 바디프렌드의 최고가 모델인 파라오 S II는 고대 이집트의 최고 통치자인 파라오를 형상화한 헤드 쿠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퀼팅 디자인, 나노 페인팅 기술을 적용한 화려하고 은은한 광택 등 외관에서부터 클래스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차원 입체 마사지 모듈, 8가지 브레인 마사지, 멘탈 마사지, 손끝까지 지압해주는 자석 지압 패드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리얼프로 울트라는 몸 전체를 강력하게 마사지와 지압을 함으로써 강력한 충격과 마사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그외에도 바디프렌드의 렉스엘 브레인(Rex-L Brain)과 소그노의 이나다(Inada) 등이 추천 상품이다.
마사지 체어 이외에도 지컴포트(zcomfort) 침대도 판매하고 있다. 지컴포트 침대는 메모리 폼에 외부에 양모와 은 소재를 사용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오래 누워 있어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며 특히 동양인의 체형에 맞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바디버디에서 취급하는 모든 제품은 6-48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제품 문의 및 체험은 엘카미노 길 서울 프라자 내 바디버디 마사지 체어 매장에서 하면 된다.
▼주소: 3148 El Camino Real #101, Santa Clara, CA 95051/ 669-342-4094
▼웹사이트: www.bodybuddysj.com
▼영업시간: 월-토 오전 10시-오후 7시, 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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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