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뱅크오브호프 신임 이사 김준경씨 선임…15명으로

2019-09-25 (수) 12:19:46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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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신임 이사 김준경씨 선임…15명으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미국 최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의 한인마켓담당 파트너인 김준경(60·사진)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김 신임 이사는 오는 9월30일자로 KMPG에서 은퇴하며 오는 10월1일부터 뱅크오브호프와 지주사인 호프뱅콥의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선임으로 뱅크오브호프 이사는 14명에서 15명으로 늘게 된다.

공인회계사(CPA) 출신의 김 신임 이사는 1983년 KPMG에 합류, 1999년 파트너로 승진했으며 2005년부터 한인마켓을 책임져왔다. 케빈 김 행장은 김 신임 이사의 오랜 회계 분야 경험과 노하우가 뱅크오브호프 이사진의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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