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바인 대규모 암 센터 건립 추진

2019-09-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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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 오브 호프, 2021년 초 오픈 예정

어바인 대규모 암 센터 건립 추진

어바인 그레이트 팍 남쪽 부지에 건립될 예정인 시티 오브 호프 암센터 가상도. [시티 오브 호프]

중병을 치료 또는 리서치 하는 비 영리 의료 기관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는 어바인시에 있는 그레이트 팍 남쪽 부지와 건물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암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예산은 ‘시티 오브 호프’에서 작년에 발표했던 투자 금액 2억 달러에 비해서 8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이미 ‘파이브 포인트’사로부터 19만 스퀘어피트의 빌딩을 포함해서 11에이커 매입이 진행 중이다.

2021년 초 오픈할 예정인 이 암 센터는 외래진료 센터, 임상 리서치 센터 등이 들어서고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암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하스피탈이 된다. OC의 메인 시설이 되는 이 센터는 당초 계획보다 확장시킨 것이다. 어바인에 새로운 센터 건립은 현재 두아테에 있는 센터로 암 환자들이 많이 밀려들어 감당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센터의 아네트 월커 회장은 “전 세계 약 3,200명의 암 환자들이 두에테에 있는 시티 오브 호프 암 센터로 몰려들고 있다”라며 “가능한 빠른 시일내 암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치료를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그레이트팍에 메인 암 센터 건립에 앞서 뉴포트 비치시 1601 Avocado Ave에 1만 2,500스퀘어피트 규모의 암 치료 센터를 건립 중으로 차질없이 진행되면 올해 말 경 오픈할 예정이다.

‘시티 오브 호프’에서 오렌지카운티에 메인 센터를 건립은 향후 10년에 걸쳐서 암 환자들이 18%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카운티는 미 전국 평균 보다 노인 인구가 빨리 늘어나고 있다.

한편, 두 알테에 본부를 두고 있는 시티 오브 호프 암센터는 암, 당뇨병 및 기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비 영리 연구 및 치료 센터이다. 국립 암 연구소가 지정한 종합 암 센터 49곳 중 하나이며, 지난 5년간 남가주 전 지역에 17개의 센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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