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지난 5일과 6일 실시한 자살중재훈련 웍샵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주최한 ‘어시스트 자살중재훈련’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캘리포니아 엔다우먼트 센터에서 열렸다.
매년 맞이하는 9월 둘째 주 미국자살예방주간과 9월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국이 마련한 이 행사에는 총 24명의 일반인, 학생, 보건종사자, 종교 및 교육기관 종사자들이 웍샵을 수료했다.
이 웍샵에는 루시안 송, 사라 고, 김재원씨가 강사로 나서 자살의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자살초기대응기술을 사용하여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들을 강의했다.
LA정신건강국 자살중재훈련 웍샵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2명의 한인이 어시스트 훈련을 수료했으며 매년 1~2차례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jkim@dmh.lacounty.gov 김재원 트레이닝 코디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