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살, 초기대응으로 생명 살린다

2019-09-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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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국 어시스트 자살중재훈련 웍샵

자살, 초기대응으로 생명 살린다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지난 5일과 6일 실시한 자살중재훈련 웍샵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주최한 ‘어시스트 자살중재훈련’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캘리포니아 엔다우먼트 센터에서 열렸다.

매년 맞이하는 9월 둘째 주 미국자살예방주간과 9월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국이 마련한 이 행사에는 총 24명의 일반인, 학생, 보건종사자, 종교 및 교육기관 종사자들이 웍샵을 수료했다.

이 웍샵에는 루시안 송, 사라 고, 김재원씨가 강사로 나서 자살의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자살초기대응기술을 사용하여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들을 강의했다.

LA정신건강국 자살중재훈련 웍샵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2명의 한인이 어시스트 훈련을 수료했으며 매년 1~2차례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jkim@dmh.lacounty.gov 김재원 트레이닝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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