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임실행위서 선거일정 발표, 10월21일 정기총회서 선출

30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4차 임실행위원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이하 뉴욕교협)가 오는 10월21일 신임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하는 제46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뉴욕교협은 30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에서 열린 제4차 임실행위원회에서 선거일정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교협은 이번 회기 마지막 임실행위원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오는 10월21일 정기총회를 치르기로 하고 장소는 내달 초에 열리는 임원회의에서 결정한다고 밝혔다.
교협은 선거관리위원장인 김영식 목사와 선관위원 이은수, 이창종, 최창섭, 이만호, 양승호, 신현철 목사와 이광모, 백달영 장로 등 총 10명의 선관위를 구성하고 31일 입후보 등록 접수를 공고한 뒤 내달 3일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뉴욕교협 사무실(244-97 61st Ave., Little Neck, NY 11362)에서 입후보 등록을 받는다.
현 부회장이 총회서 인준을 받아 회장에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치열한 부회장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두 명의 후보가 하마평에 오르며 경선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교협은 내달 23일 오후 7시30분 빛과소금교회에서 개최하는 ‘국가를 위한 기도회’와 10월 18~19일 뉴욕신광교회에서 진행하는 교협의 마지막 연간 행사인 ‘할렐루야 청소년과 차세대 복음화대회’ 등 총회에 앞서 남은 행사 일정도 발표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성령화 대성회와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의 결산보고와 함께 신입회원으로 뉴욕은혜교회 담임인 전인숙 목사와 물댄동산교회 담임인 정숙자 목사 소개 순서도 마련됐다. 뉴욕교협 문의 718-279-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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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