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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업인 4명 초청 성공노하우 소개

2019-08-24 (토) 장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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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 비즈니스 협회 김스전기 도니 김대표 등

김스전기 도니 김 대표(앞줄 왼쪽부터), 에어포트 터미널 매니지먼트 제이크 윤 CFO, 릴라이언트 택스 컨설팅 찰스 리 대표, 꼬끼오 치킨 케네스 김 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

아시안비즈니스협회(ABA)가 지난 22일 용수산에서 한인 기업인들을 초청, 그들의 경영 노하우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스전기 도니 김 대표, 꼬끼오 치킨 케네스 김 대표, 에어포트 터미널 매니지먼트 제이크 윤 CFO, 릴라이언트 택스 컨설팅 주식회사 찰스 리 대표가 게스트 스피커로 참석해 각자의 사업 성공담에 관한 담화 및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4명 사업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한 것은 바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하라‘ 였다.


특히 1979년 오픈 이래 40년간 영업을 이어온 김스전기의 도니 김 대표는 가장 중요한 사업 성공 노하우로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직원들의 개인적인 사정도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결해 주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장사하는 사람은 5~10년 후의 미래를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돈과 이익만을 따라가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좋아하는 것을 쫓아가야 한다”며 “모든 클라이언트 및 협력업체와 단순히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동료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꼬끼오 치킨 케네스 김 대표는 식당 오픈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매장 공간을 줄여 렌트비와 인건비를 절약하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시작할 것”을 조언했다. 이어 “요즘에는 투고나 딜리버리 서비스가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SNS 마케팅도 중요한 만큼, 음식 본연의 맛에 충실하고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안비즈니스협회는 아시아계 미국인 사업주들을 대표하여 협회 회원들과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장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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