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교 목적 비 영리 ‘구당 침뜸 클리닉’ 오픈

2019-08-16 (금)
작게 크게

▶ 한인타운, 17일 개원 예배 8월 한달 무료 진료

선교 목적 비 영리 ‘구당 침뜸 클리닉’ 오픈

‘구당 침뜸 병원’의 김중호(사진 오른쪽부터) 부원장, 김정수 원장, 빅토리아 문, 송동진 한의사.

한국정통 침구학회(뜸 사랑) 미주 지부는 비영리 단체 ‘구당 미션 클리닉’(회장 김정수, 이사장 김용석)을 창립하고 ‘구당 침뜸 병원’(원장 김정수)을 최근 개원했다.

오는 17일(토) 오후 3시 이 클리닉(9828 Garden Grove.,)에서 개원 감사 예배를 갖는 이 구당 침뜸 병원은 현재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하고 있고 수익금을 선교 기금을 사용한다.

김정수 원장은 “우리 학회는 멕시코, 과테말라 등 여러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해오고 있다”라며 “이 클리닉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선교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8월 한달 무료 행사가 끝나면 9월부터는 일정한 진료비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당 미션 클리닉’은 구당 김남수 선생의 제자들이 설립한 침과 뜸으로 봉사하는 기독교 선교 단체이다. 이 단체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첫 클리닉이 성공하면 계속해서 확장시켜나갈 예정이다.

‘구당 침뜸 병원’ (714) 530-355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