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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 은행, 황창엽 행장 내정

2019-08-15 (목)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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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내달 금융감독기관 최종 승인 후 취임

KEB 하나 은행, 황창엽 행장 내정
KEB 하나 은행의 차기 행장에 황창엽(사진·영어명 크리스) 부행장이 내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KEB 하나 은행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황 부행장을 차기 행장에 낙점했다.

황 내정자는 빠르면 내달 금융감독기관의 최종 승인이 내려지는 대로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KEB 하나 은행은 전임 행장인 존 캠벨 행장이 올초 사임한 후 현재 임시 행장 체제로 운영중이다.

황 행장 내정자는 뉴욕 제일은행을 거쳐 플러싱 세이빙스 뱅크, TD 뱅크, 한미은행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 퀸즈한인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KEB 하나 은행은 뉴욕과 뉴저지에 3개 지점을 두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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