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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수)
최용옥/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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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문예
머리의 가시관은
우리 위한 구원이고
십자가에 달리심은
우리 죄 사하시고
창에 찔린 못자욱은
크신 사랑 베푸시고
두드려라 열리고
벗어놓으라 네 가진 무거운 짐
길이요 진리요 영생 주시니
내 십자가 지고 따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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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옥/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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