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지컬 ‘미녀와 야수’ 10월11일 개막

2019-08-12 (월) 12:00:00 민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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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스테이트 풀러튼 예술센터 가을 시즌

칼스테이트 풀러튼 클레이 공연 예술 센터(800 North State College blvd.)는 10월11일(금)부터 ‘미녀와 야수’ 브로드웨이 뮤지컬 개막에 이어 ‘2019-2000 디어터와 댄스’ 시즌을 시작한다.

칼스테이트 풀러튼 졸업생 린다 울버튼이 저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가족 친화적 뮤지컬인 ‘미녀와 야수’는 지방 도시 똑똑한 젊은 여성 벨과 그 마법에 걸린 왕자 야수의 이야기다. 영원한 사랑인지 저주의 운명인지를 궁금하게 하는 이 작품은 10월11일부터 27일까지 상영된다.

‘미녀와 야수’에 이어 ‘더 무어스’, ‘제인에어 더 뮤지컬’, ‘베니거 탐’, 세익스피어의 ‘에즈 유라이킷’ 등이 내년 5월까지 이어진다.


연극 및 무용 프로덕션은 학생들이 맡게 되며, 역할부터 세트 디자인 및 제작, 의상과 안무 제작도 학생들이 직접한다. 젠 실버맨이 저술하고 토미 스태틀러가 감독한 ‘더 무어스’는 두 명의 자매에 관한 이야기로 사랑, 힘, 절망 등을 어둡고도 현대적으로 풍자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1월1일부터 17일까지 상영된다.

세익스피어의 로맨틱 코미디인 ‘에즈 유 라이킷’은 토미 스태틀러 감독의 작품으로 2020년 4월17일부터 5월3일 공연한다. 세익스피어의 장난스럽고 로맨틱한 코미디로 성에서 추방당한 로잘린드와 사랑에 빠지는 청년 올랜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어드벤쳐 이야기다. 사랑에 대한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작품이다.

윌리엄 인게가 저술하고 이브 힘멜버가 감독한 작품인 ‘피크닉’은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상영된다. 이 작품은 1950년대 캔사스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했으며 마을 젊은 유랑자 할 카터를 중심으로 미국의 제한적인 가치에 도전하고 변화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폴 댄스 디어터’ 공연은 교수, 학생들의 꿈, 사랑, 외로움과 상실을 담은 안무가 특징인 작품으로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샬럿 브론테의 고전소설을 기반으로 한 토니상 수상자 “제인에어 더 뮤지컬’이 3월 13일부터 29일까지 공연되고 이어 3월 27일부터 4월 19일에 ‘베니거 탐’이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 극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칼스테이트 풀러튼 디어터의 댄스부 데이브 미키 디렉터는 “우리 부서가 2020년 미국 50% 여성 극작가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티켓은 24달러 또는 14달러이며, 주차료는 10달러다.

티켓은 http://www.fullerton.edu/arts/events/cpac boxoffice.php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클레이스 퍼포밍 아츠 센터 박스 오피스에서 월-금 오전 11시-5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문의 (657)278-3371

<민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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