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마리화나 사용률 2000년래 최고

2019-08-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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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에서 약물 양성반응

▶ 45%“마리화나로 첫 시작”

샌디에고 카운티 청소년들의 마리화나 복용률이 지난 200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샌디에고정부연합(San Diego Association of Government)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약물사용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한 인터뷰한 청소년 109명 중 55%가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00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정부연합은 지난 2018년에 구금되어 있는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약물반응검사에서 90%가 마리화나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이어 알코올(88%), 담배(71%) 순이였다.


인터뷰에 응한 청소년들의 45%가 가장 먼저 접한 약물로 마리화나라고 답했으며, 나머지 43%가 알코올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13세 혹은 그 이전에 마리화나, 술, 담배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터뷰 대상자들의 91%는 마리화나를 구입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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