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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311.78포인트 상승

2019-08-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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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 약세 진정에 안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도 위안화 환율이 다소 안정된 데 힘입어 상승했다.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1.78포인트(1.21%) 상승한 26,029.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03포인트(1.30%) 오른 2,881.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7.23포인트(1.39%) 상승한 7,833.27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중 무역전쟁과 위안화 환율 추이에 특히 촉각을 곤두세웠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중 무역전쟁과 위안화 환율 추이에 특히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국은 전일 장 마감 이후 전격적으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미국의 환율 조작국 지정 이후 중국 위안화 움직임이 안정되면서 불안이 다소 진정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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