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애국단 창단 100주년 행사
2019-07-29 (월) 12:00:00
하은선 기자
▶ 내달 3일 3·1여성동지회·대한인 국민회 주최
대한인 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권영신)과 미주 3·1 여성동지회(회장 그레이스 송)가 제74주년 광복의 달을 맞이해 대한여자애국단 창단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8월3일 오전 11시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미주 지역 대표적인 여성독립운동단체 ‘대한여자애국단’이 1919년 8월3일 중가주 다뉴바에서 창단한 지 100주년을 맞아 각계인사와 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창단 100주년 기념식과 오찬, 학술대회로 열린다.
대한여자애국단은 샌프란시스코 한국부인회, 새크라멘토 한인부인회, 다뉴바 신한부인회, LA 부인친애회 등 4개의 여성단체가 독립운동에 나서기 위해 통합을 이루어 1919년 8월 다뉴바에서 대한인국민회 지원으로 창단했다.
당시 강혜원 초대총부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조국 광복에 나섰고 독립금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문의 (213)718-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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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