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 5명이 주류사회에서 유명한 밀켄패밀리재단 장학생에 선발됐다.
밀켄패밀리재단은 최근 대학 진학 예정 12학년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 커뮤니티 봉사, 리더십과 도전 정신 등을 평가해 LA 지역에서 총 1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중에는 에릭 김(팔로스버디스고), 앤디 김(팔로스버디스고), 유니스 박(오크우드 세컨더리스쿨), 지해성(그로버클리브랜드차터스쿨), 리나 김(노스할리웃고) 등 한인학생 5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들 한인 장학생은 모두 명문대에 합격했는데 지해성양은 하버드에, 앤디 김군은 에모리에, 리나 김양은 스탠포드에, 에릭 김군은 코넬에, 유니스 박 양은 예일에 각각 진학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각 1만달러의 장학금과 함께 졸업 후 진로 카운슬링, 인턴십과 커뮤니티봉사 등과 관련 밀켄패밀리재단의 평생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