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은행 2분기 실적 발표] 유니뱅크 순익 143만달러

2019-07-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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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2분기 실적 발표] 유니뱅크 순익 143만달러
시애틀 지역에 본점을 둔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가 올 2분기에 143만달러(주당 26센트)의 2분기 순익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인 2019년 1분기의 124만달러(주당 23센트)에 비해 14.8%, 전년 동기인 2018년 2분기의 131만달러(주당 24센트)에 비해 8.9% 각각 개선된 것이다. 또 올 상반기 순익은 267만달러(주당 49센트)로 지난해 상반기의 215만달러(주당 39센트)에 비해 24.2% 증가했다.

2분기 현재 총 자산은 3억2,317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총 예금은 2억6,458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총 대출(NL)은 2억1,757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각각 증가했다.

피터 박 행장은 “시애틀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한인은행인 유니뱅크가 2분기에도 고객들의 성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달성했다”며 “이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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