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리치몬드 힐 가정집서 대형화재…4명 사상

2019-07-22 (월)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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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퀸즈 리치몬드 힐 가정집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7살난 여자아이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뉴욕시소방국(FDNY)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리치몬드 힐 애들랜틱 애비뉴 인근 117스트릿의 2층짜리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7세 여자아이와 50세 여성이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15세와 18세의 10대 남성들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국은 화재가 발생한지 1시간 20분여만 만인 오전 10시50분께에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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