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밀집지역 주택매매 7% 하락

2019-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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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거래량 5년래 최저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부에나팍, 풀러튼, 라 하브라, 라 팔마, 플래센티아, 요바린다 지역의 주택 매매가 5월 기준으로 작년에 비해 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지역의 주택 트렌드를 조사하는 ‘코어로직’사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 5월 거래량은 479건이었는데 올해 445건으로 7% 하락했다.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매매가 둔화된 것이다.

이 지역 우편번호별 주택 매매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

▲브레아(92821)-중간가 73만 5,000달러 1년사이 5.5% 상승. 매매 5.4% 하락 ▲브레아(92823)-중간가 104만 7,500달러 1년 사이 31% 상승. 매매 38.5% 하락 ▲부에나팍(90620)-중간가 60만 8,500달러 1년사이 6.4% 상승. 매매 16.1% 상승 ▲부에나팍(90621)-중간가 51만 9,000달러 4.9% 하락. 매매 변동없음 ▲풀러튼(92831)-중간가 72만 달러 2.1% 상승. 매매 17.2% 하락 ▲풀러튼(92832)-중간가 55만달러 7.3% 하락. 매매 30% 하락 ▲풀러튼(92833)-중간가 56만달러 6.7% 하락. 매매 36.7% 하락 ▲풀러튼(92835)-중간가 67만 5,000달러 매매 15.6% 하락. 매매 4.9% 하락 ▲라 하브라(90631)-중간가 55만달러 5.8% 상승. 매매 5% 하락 ▲라팔마(90623)-중간가 71만 5,000달러 7.5% 상승. 매매 변동없음 ▲플래센티아(92870)-중간가 65만 3,000달러 2.8% 상승. 매매 43.8% 상승 ▲요바린다(92886)-중간가 84만 7,500달러 12.3% 상승. 매매 24.3% 감소 ▲요바린다(92887)-중간가 57만 5,000달러 36.4% 하락. 매매 6.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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