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모델 시니어 소셜클럽 ‘썬 베이’ 출범

2019-07-19 (금)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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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모델 시니어 소셜클럽 ‘썬 베이’ 출범

한인 사업가들이 시작하는 새로운 모델의 시니어 소셜 클럽이 출범한다.

미주 한인 노인들을 위한 개인화된 관리, 웰빙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썬 베이’(Sun Bay) 시니어 클럽으로 공동창업자는 베넷 김 빅 락 시니어 하우징 대표와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김세일 의학박사이다.

썬 베이는 체인 시니어 소셜 클럽으로 멤버십 회비를 내고 식사와 다양한 활동, 개별적 약물 복용, 요실금 관리 및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장점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간병, 웰빙,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선도적 업체를 미션으로 스스로 선택한 다양한 옵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베넷 김 CEO는 UCLA 경제학과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MBA 학위를 취득한 부동산 전문가로 최근 15년 간 시니어 하우징 산업에 종사해왔다.

김세일 박사는 시더스 사이나스 메디컬센터 산부인과학 레지던시 프로그램 부디렉터다. UC샌디에고 생화학과와 뉴욕 주립대 브룩클린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조지 워싱턴 대학 병원과 하와이 대학 임상연구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최적의 활동, 식사 및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니어 하우징 관리자, 노년학 박사, 신경 학자, 한의학 전문의, 영양사 및 전문 기술자들이 함께 모여 최상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213)349-2502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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