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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창업주들에겐 최악의 주로 꼽혀

2019-0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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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가 창업하기 좋은 주 순위에서 47위를 기록해 미국 내에서 거의 최악의 주로 뽑혔다.

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는 미 50개주의 비즈니스 환경, 자원 접근성, 비용등 3가지 분야의 26가지 요소에 대한 비교한 결과 하와이는 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49위를 차지해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발생되는 높은 물류비가 창업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와이는 메릴랜드와 뉴저지, 알래스카에 뒤를 이어 인건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하와이에서 고용 성장률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정보사이트 스마트에셋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하와이의 일부 직종의 경우 217%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히고 있다.

병원이나 요양원 및 입원환자 의료 서비스등에서 환자의 식사와 옷입기, 면도 및 목욕과 같은 일상적인 업무를 돕는 간병인(Orderlies)의 요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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