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동호회 ‘사랑방 글샘터’ 10일 출판회

‘사랑방 글샘터’의 최용완 회장이 작품집을 들어보이고 있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 스탠턴 시에 위치한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문학 동호회인 ‘사랑방 글샘터’(회장 최용완)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최근 회원 29명의 작품을 수록한 작품집을 출간했다.
‘오렌지 하늘에 뜬 구름’이라는 이 작품집에는 강정애, 김금자, 김명자, 김일형, 김장진, 남기수, 라만섭, 민원식, 민유자, 박광순, 박귀옥, 박휘원, 배원주, 손영환, 안상선, 연규호, 이경아, 이광일, 이기주, 이복자, 이산하, 이선하, 이신우, 장은돈, 정복성, 제봉주, 최용완, 홍성환, 홍용희 씨 등의 시와 수필이 실려 있다.
최용완 회장은 “그동안 국내외 문학에 60여 명의 등단 문인을 배출했다”라며 “지난 세월에 지구문학, 한미문단 등에서 부분으로 회원 작품집이 발간되어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단행본이 출판하기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홍성주 작가(시인, 문예비평가)는 서문에서 “이 단체는 시가 있고 소설과 수필, 시조와 더러는 평론,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회원의 특성도 다양했지만 강사진도 프로페셔널한 일가견의 문인들로 흡사 대학의 국문과를 방불케하는 커리큘럼이 있다”라며 “수요일마다 열리는 강의실은 강사진의 열기와 수강 회원 상호간의 리얼한 작품평으로 작가로 가는 명실상부한 문학 센터로 일취월장해 갔다”라고 평했다.
한편 ‘사랑방 글샘터’는 오는 10일(수) 오후 12시 30분부터 한미가정상담소(12362 Beach Blvd Suite 1)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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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