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대 출신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오른쪽)이 20일 뉴욕 브룩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지명된 뒤 NBA 커미셔너 애덤 실버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NBA 드래프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퍼스타 재목으로 꼽히는 윌리엄슨의 전체 1번 지명은 오래전부터 기정사실이었고 지난달 있었던 드래프트 로터리에서 뉴올리언스가 1번 지명권을 획득하면서 뉴올리언스행은 거의 확정된 상태였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