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 설명회
2019-06-14 (금)
▶ LA지역 400여명 높은 관심
▶ 오는 17일 SV서 설명회 개최
지난 8일 LA 옥스포드 호텔에서 열린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한인 및 한인에이전트들이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코암 인터내셔널>
인천 국제도시 송도에 건설될 ‘송도 아메리카 타운 2단계‘ 사업설명회가 지난 8일 LA한인타운 내 옥스포드 호텔 별실에서 열렸다.
송도 아메리칸 2단계 사업의 시행사 인천글로벌시티(대표 이성만·IGC)와 분양총괄 코암 인터내셔널(대표 김동옥)이 공동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부동산 에이전트 및 청약 희망자 등 4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도 아메리카 타운 2단계 사업은 송도에서 가장 높은 70층(249.7m) 아파트 498세대 및 47층 오피스텔 661호실과 상업시설 조성으로 새로운 송도의 랜트마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만 IGC 대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 사업은 해외 한인들을 위한 꿈의 도시 조성 사업”이라며 “송도 아메리칸타운 1단계 입주 고객들은 주택가 상승으로 이미 최소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더욱이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렌트 수요도 많아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번 2단계 사업의 총괄 분양 대행사인 코암 인터내셔널의 김동옥 회장은 “미주 한인동포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1단계 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비율을 보면 거주목적이 60%, 투자 목적이 40%를 보이고 있으며 은퇴자는 물론 한국과의 사업을 하는 한인들에게 좋은 주거 및 투자 공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F-실리콘밸리 지역 송도 아메리칸 2단계 사업 설명회는 17일(월) 오전 11시부터 산장식당에서 열린다. 2024년 3월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은 해외 한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외국인을 대상으로 7월1일부터 26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후 9월 당첨자 추첨, 10월 동·호수 추첨, 계약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6월 현재, 분양 예상가는 공동주택 일반형 경우 평당 1,650만원이다.
문의 (415)515-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