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금리인하 기대에 다우 512P 급등

2019-06-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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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에 다우 512P 급등
4일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에 힘입어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512.40포인트(2.06%) 급등한 25,332.1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8.82포인트(2.14%) 오른 2,803.27에, 나스닥 지수는 194.10포인트(2.65%) 급등한 7,527.12에 마감했다. 제롬 파월 FRB 의장은 이날 최근 고조되는 무역 긴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이 급등하는 지표를 지켜보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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