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차량까지 날려버린 토네이도
2019-05-24 (금) 12:00:00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가 23일 미주리주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하는 피해가 났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0시를 전후해 초강력 토네이도가 미주리 주도 제퍼슨시티를 비롯한 주 전역을 휩쓸고 지나갔다고 확인했다. 이로 인해 주택들이 통째로 날아가거나 파손되고 자동차 딜러의 차량들이 토네이도의 위력에 날아가 전복되기도 했다. 토네이도가 통과한 제퍼슨시티의 주택가가 폐허로 변해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