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지컬‘센터빌 아줌마들’공연

2019-05-15 (수)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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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우리교회 창립 47주년 기념행사

뮤지컬‘센터빌 아줌마들’공연

뮤지컬 ‘센터빌 아줌마들’ 출연진들이 막바지 연습을 하고 있다.

한인 순수 창작 뮤지컬인 ‘센터빌 아줌마’가 19일(일) 오후 6시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우리교회(양승원 목사)에서 막을 올린다.

창립 47주년을 맞아 우리교회 문화 변혁팀이 마련한 이 뮤지컬은 코믹 현대극 장르로 생활 속에서 겪는 이민자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어냈다. 그러면서도 이민자이기에 겪는 서러움과 신앙을 통한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지컬 디렉터를 맡은 이윤식 목사는 “연기자부터 연출자들 모두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뮤지컬 제작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며 “이민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 속에서 빛나는 구원의 축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후에는 VA 센터빌 거주자(선착순 20명)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 추첨을 통해 H마트 상품권도 전달된다.
문의 (703)425-1972
주소 7200 Ox Rd.,
Fairfax Station, VA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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