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비영리 여성봉사단체 ‘KAWA 한미여성회’(회장 박지혜)가 현대미술사 강좌와 사진 클래스를 개강한다.

현대미술사 이해하기 강좌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 1시 한미여성회 회관(570 N. Normandie Ave., LA)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건축가 프랭크 게리와 훈데르트 바서를 포함해 에곤 실레, 루이스 부르주아 등 현대미술 대표작가들의 미술사적 맥락과 예술의 흐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강사는 프록시 플레이스 갤러리 오미화 관장이다. 회원 200달러, 비회원 220달러.

한편, 사진 클래스는 오는 24일부터 7월12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한미여성회 회관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제이엘 포토그래피 아카데미 제이 이씨로 사진에 관심이 있고 추억의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이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DSL 본인카메라 지참 필수. 참가비 240달러. 문의 (323)660-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