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론 시의원, 시민참여 예산 사용처 결정
▶ 감시카메라 증설 등 3개 프로젝트 시행
퀸즈 베이사이드의 공립학교 시설이 업그레이드되고 치안용 감시카메라가 증설된다.
폴 밸론 뉴욕시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19선거구의 베이사이드 주민들이 3월30일~4월7일 투표로 참여한 ‘시민참여 예산’의 사용처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시민참여 예산 프로젝트는 ▶PS129 초등학교 체육관 업그레이드(40만 달러, 2,009표) ▶베이사이드 고교 도시 농업, 수경재배, 태양열 시설 등을 갖춘 생물군계(biome) 구축(50만 달러, 1,807표) ▶뉴욕시경(NYPD) 치안용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14만1,000달러, 1,574표) 등이다.
폴 밸론 시의원은 “총 105만 달러의 예산의 사용처가 결정됐다”며 “3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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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