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워싱턴 교당(교무 심홍재)은 21일 락빌 소재 교당에서 보은 바자회 및 무료 한방진료 행사를 열었다.
대각개교절 104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는 워싱턴 교당이 주최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보은바자회에서는 교당 텃밭에서 재배한 유기농 채소로 만든 김치와 장아찌, 그리고 국, 죽, 찌개 등 한식들이 방문객에게 보은됐다. 또 건어물, 테네시 주 곡류, 장류 등도 제공됐다(사진).
또 무료 한방진료실도 지역주민들에 인기를 끌었다. 야외행사에서는 투호와 민들레 캐기, 염주 만들기 등 순서도 진행됐다.
한편 원불교 워싱턴 교당은 28일(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각개교절 기념식을 열고, 내달 11일(토) 오전 8시-오후 1시까지는 야드세일 행사를 갖는다.
문의 (240)444-3027
장소 4257 Muncaster Mill Rd. rockville,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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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